2006년 05월 07일
사무라이 참프루, 칼은 칼집을 떠났는데……
한달 정도 널널하게 썼던 목소리의 추억 - 구자형 님 편에 비하면 이번 최재호 님 편은 좀 급하게 썼다.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지 못 한 것 같아서 아쉬움도 남지만, 어쨌든, 참프루 방영일에 맞춰 공개하겠다던 목표는 달성됐으니까.
참프루의 캐스팅, 특히 무겐에 대한 반응들을 대충 둘러봤다.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.
하긴, 나도 지나가다 우연찮게 저 정보를 처음 접했을 때는 무척 놀랐었다. 그 정도로 모두의 예상을 깨는, 어찌보면 파격적인 캐스팅이었다. 최재호 님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섰다. 사람들의 선입견이나 고정 관념이라는 게 또 무서우니까.
카우보이 비밥과 구자형님의 스파이크 조차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 '원판과의 절대 비교'아니겠는가.
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, 최재호 님은 최재호 님 방식으로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시길 바랄 뿐이다. 작품이 또 작품인지라 어찌보면 이것은 최재호 님에게 또다른 도전이랄 수 있다.
다른 성우분들 이야기도 하자면,
양정화 님이야 말할 것도 없고, 신용우 님은 볼 때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. 인간성 포기한 악역의 재익님 연기도 좀 충격이었고, 사이사이에 들려오는 6기 성우분들의 목소리도 반가웠다. "아주 조금" 뜨는 감도 없지 않지만, 이제 전속 한두달 밖에 안 된 분들치고는 아주 잘 하고 계시다. 첫 작품에서부터 목소리 확! 튀던 모님에 비하면야. (하.하.하.)
어쨌든, 앞으로 당분간 토요일 밤은 잠 다 잤다.
- Albireo J.
참프루의 캐스팅, 특히 무겐에 대한 반응들을 대충 둘러봤다.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.
하긴, 나도 지나가다 우연찮게 저 정보를 처음 접했을 때는 무척 놀랐었다. 그 정도로 모두의 예상을 깨는, 어찌보면 파격적인 캐스팅이었다. 최재호 님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섰다. 사람들의 선입견이나 고정 관념이라는 게 또 무서우니까.
카우보이 비밥과 구자형님의 스파이크 조차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 '원판과의 절대 비교'아니겠는가.
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, 최재호 님은 최재호 님 방식으로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시길 바랄 뿐이다. 작품이 또 작품인지라 어찌보면 이것은 최재호 님에게 또다른 도전이랄 수 있다.
다른 성우분들 이야기도 하자면,
양정화 님이야 말할 것도 없고, 신용우 님은 볼 때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. 인간성 포기한 악역의 재익님 연기도 좀 충격이었고, 사이사이에 들려오는 6기 성우분들의 목소리도 반가웠다. "아주 조금" 뜨는 감도 없지 않지만, 이제 전속 한두달 밖에 안 된 분들치고는 아주 잘 하고 계시다. 첫 작품에서부터 목소리 확! 튀던 모님에 비하면야. (하.하.하.)
어쨌든, 앞으로 당분간 토요일 밤은 잠 다 잤다.
- Albireo J.
# by | 2006/05/07 03:21 | 성우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



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최재호님이 연기하신 주요 캐릭터들의 전반적인 특징이 쿨 계열 쪽이 많았던 편이라서 재호님 이미지를 그런 쪽으로 많이 인지했던 건 사실이죠. 이번엔 파격적으로 열혈 캐릭터에 도전하시는군요^^ 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