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입추?

    엇저녁에는 문닫으러 복도에 나갔더니 멀리서 귀뚜리미 소리가 들려오더라지.

    그러고보니 내일이 벌써 입추. 낮에는 사람의 한계를 시험 받는 것 처럼 푹푹 찌지만, 밤공기는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.

    남들은 열대야 때문에 고생이라는데. 외진 동네라 도심에 비해 열섬 현상이 적은 탓도 있으려나.

    문 꼭꼭 닫고 에이컨만 틀어대는 사람들은 느끼지 못 할 지도 모르겠지만, 계절은 어김없이 흐르고 있다.



- Albireo J.

by 알비레오 | 2006/08/07 16:46 | 사는 것 혹은 죽는 것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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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BeHappy at 2006/08/07 17:12
벌써 계절이 그렇게 됐나요? 햇살 아래 나가면 살갛이 너무 따가워서 아직 가을은 먼 줄만 알았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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